#7.07 모래 마술

Le sable magique — expérience scientifique #7.07 de Grains de bâtisseurs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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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우리는 ‘마술 모래’로 실험을 해보려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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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래는 물속에서도 젖지 않고 마른 상태를 유지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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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 일반 모래를 물에 넣어볼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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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다시피, 물에 젖고 가라앉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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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‘마술 모래’를 넣어보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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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속에서 특이하게 뭉치며 형태를 유지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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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꺼내보면, 마른 상태 그대로예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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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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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래 표면에 ‘소수성 처리’가 되어 있어서, 물을 밀어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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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물 분자가 모래에 달라붙지 못하게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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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물속에서도 공기층을 유지하며 젖지 않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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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원리를 이용하면 건축 자재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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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기에 강한 재료나, 방수 마감재 등으로 응용 가능하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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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마법 모래의 작용은 자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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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곤충의 날개나 연잎의 표면도 유사한 소수성 특성을 가집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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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‘표면 구조’와 ‘소재 처리’는 중요한 과학적 요소예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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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니 더 흥미롭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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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여러분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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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시간엔 또 다른 건축 속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게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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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rains de bâtisseurs – 건축을 이루는 작은 입자들, 함께해 주세요.



출처 | source : https://www.youtube.com/user/AtelierAmaco